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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mac 활용하기

[ios & android & mac & win] 스마트폰 사진을 쉽게 꺼내서 활용하자. (2편)

by 엔젤홍 2015. 8. 7.

전편은 유선연결과 앱을 이용한 와이파이, 블루투스연결 후 사진을 컴퓨터에 가져오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했습니다.

2편에서는 무선연결의 한 종류라고 볼 수 있지만, 사진을 클라우드를 거쳐 동기화 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 보고자 합니다.

대부분의 스마트폰, 패드류를 이용하여 클라우드와의 파일 동기화 과정은 다음과 그림과 같이 같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선행필수요소 : 스마트폰, 패드에 각 클라우드 어플리케이션 설치 / 컴퓨터에 데스크톱용 클라우드 프로그램 설치 할 것 / 각 클라우드 사용할 수 있는 계정 생성 

컴퓨터와 동기화 과정을 이용하여 활용하는 것은 컴퓨터의 일정 공간을 클라우드 (드롭박스, 원드라이브)의 공간 만큼 할애하여 똑같이 복사되기 때문에 자신의 컴퓨터 하드디스크 공간을 클라우드 계정 공간만큼 사용하게 된다. 

이중 국내 서비스 중 N드라이브는 데스크톱 동기화도 지원하지만 동기화 말고, 일종의 온라인 usb드라이브처럼 로그인할 때 n드라이브 파일에 접속하여 쓰고, 로그아웃하면 사라지게 되는 것도 있다.

 

드롭박스 이용하기 (총평 : ★★★★☆)

가장 대표적이면서 유용한 클라우드이다. 왜냐하면 ios나 안드로이드의 다양한 앱들 중에서 가장 먼저 지원 대상 1순위 클라우드가 바로 드롭박스이기 때문이다. 즉 다양한 스마트폰, 패드에서 사용되는 어플리케이션에서 드롭박스부터 먼저 지원하고 나머지 기타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하기도 하고 안하기도 한다. 심지어 국내에서 제작된 어플리케이션도 드롭박스를 제일 우선순위로 지원하기 때문이다. (물론 애플에서는 icloud를, 안드로이드에서는 구글드라이브를 먼저 지원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앱에서는 드롭박스를 지원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다.)

그러나 무료 공간은 2gb로 여러 가지 방식으로 용량을 늘리거나, 사용료를 지급하고 용량을 늘릴 수 있다.

1. 드롭박스 설치 ( ios는 앱스토어, 안드로이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드롭박스”로 검색하여 파란색 열린 상자 모양의 드롭박스를 설치한다.)

 

2. 설치하고, 앱에서 로그인한다. (계정 생성은 필수, 아이디, 비밀번호로 로그인 후 설정창으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3. 카메라 업로드를 활성화 한다. (그러나 양날의 검.. 사진을 손쉽게 동기화 해서 클라우드에서 사용은 가능하지만 사진을 찍어 놓은 것을 모두 올려버리기 때문에 드롭박스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 주범 중의 주범이 된다.)


옵션중 2번의  휴대폰 데이터 사용이 있는데 이것은 꼭 꺼두시기 바랍니다. 데이타 소비 용량 차지하는 주범이 될 것입니다. (만약 무제한 용량이다 라면 활성화 해 두셔도 상관 없습니다.)

이렇게 해 두면 스마트폰, 패드가 무선 와이파이로 연결되었을 때 업로드를 실시하게 되는데, 단점은 무선 와이파이 공간을 벗어나면 사진 업로드가 중단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다른 무선 와이파이 공간으로 다시 가서 앱을 실행하고 사진업로드를 눌러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이 번거로움을 해결해 주는 것이 3번의 백그라운드 업로드입니다.(저도 포스트 쓰면서 처음 보는 기능이네요..ㅋㅋ)

즉 백그라운드 데이터를 활성화 해두면 와이파이 공간에서 벗어나고, 다시 와이파이 공간으로 들어오면 스스로 알아서 업로드를 진행해 주는 편리한 기능으로 볼 수 있다. (휴대폰 업로드 기능만 꺼두면 lte데이타 용량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활성화 해둬도 무관하다. 다시한번 휴대폰 데이터 사용은 꺼두세요.)

4. 카메라로 사진 찍기 


5. 사진 촬영 후 드롭박스 앱 실행을 하면 알아서 업로드를 실시한다. (그러나 사진을 찍었다고 올라가지는 않는다. 사진을 찍고 드롭박스 앱을 실행해야 업로드가 시작된다.)


 

6. 앱에서 사진이 올라가면 잠시 뒤 컴퓨터 데스크톱 드롭박스에서 동기화 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1과 같이 동기화 과정이 진행된다. 

 

7. 맥에 설치된 드롭박스 동기화 공간에 해당 파일이 동기화 되면서 사진파일이 생성된다. 

8. 해당 파일을 바탕화면이나 작업 프로그램에서 불러와서 작업하면 클라우드 동기화 과정을 통해 스마트폰의 사진을 컴퓨터로 손쉽게 불러오게 된다. 

즉 위의 2번 파일을 드래그앤 드롭으로 원하는 곳에 떨어뜨리면 사진파일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 위의 과정은 사진 동기화 과정을 초점에 맞추어 설명드렸지만, 사진파일 이외의 다른 파일들도 클라우드를 거쳐 스마트폰, 파일등을 컴퓨터에 불러올 수 있는것이다. 이것이 바로 클라우드 시스템의 편리성이다. 스마트폰, 패트, 컴퓨터 어디서든지 내 계정으로 접속만 하면 내 파일을 손쉽게 접근하고, 변경하고, 저장하고, 공유하는 것이 클라우드의 핵심이다. 

위의 과정은 안드로이드나 ios나 거의 같다. (아니 똑같다고 볼 수 있다.) 

*반대로 역순의 과정을 거치면 즉 컴퓨터에서 만들 파일을 (가령 한글 파일) 드롭박스에 올리고, 스마트폰에서 접속하여 한글뷰어, 한컴오피스  앱을 통해 한글 파일을 보거나 편집 수정할 수 있는 것이다. 

* 위의 과정의 최대 단점은 무선 와이파이가 연결되어야 작동된다는 것이다. 무선 와이파이가 없는 곳에서는 역시 유선 연결이 왕입니다. ㅋㅋ 


onedrive (마소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총평 : ★★★☆☆(아직 다양한 앱에서의 지원성이 드롭박스보다 떨어진다.)

원드라이브의 과정도 드롭박스 과정과 마찬가지다. (즉 클라우드 시스템은 다 거기서 거기라는 것이다. 그래서 용량 많이 주는 곳, 다양한 os를 지원하는 곳을 기준으로 활용하는게 장땡이다)

1. onedrive 설치 (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 에서 검색)

2. 앱 로그인 (계정 생성은 필수 )

1번 가로 세줄을 누르면 2번과 같은 계정 부분을 보이고 그위의 톱니바퀴를 누르면 설정으로 들어가서 옵션을 설정해 준다. 옵션은 드롭박스와 상당히 유사하다.  카메라 업로드 3번을 사용으로 해주시면.

 

3. 사진 업로드 옵션 설정 :옵션에 동영상 포함, 이동네트워크, 백그라운드 업로드 기능이 있는데 드롭박스와 거의 비슷.. 아니 대부분의 클라우드가 비슷비슷... (단 한가지 이동네트워크는 사용하지 말것)

 

4. 업로드 실시 :  옵션 설정을 마치면 기다렸다는 듯이 폰, 패드에 찍어두었던 사진을 업로드를 해버린다. 

5. 컴퓨터 동기화 (원드라이브도 대부분의 클라우드 프로그램은 컴퓨터 데스크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맥용도, 윈도우 컴퓨터도 원드라이브를 쓸 수 있다. 

 

구글 포토스 (총평: ★★★★★)

클라우드 용량은 거의 제한적이다. 유일한 곳을 제외하면... 바로 구글의 포토스는 사진에 관하여 무제한으로 올리고 공유하고, 저장하여 사용할 수 있는 완소 사진 저장소가 되었다. (정말 구글은 it시대의 공룡이 될 것이다. 사람들의 사진을 모두 무제한으로 저장하게 해 주면서 그 사진에서 무언인가를 찾아서 정보로 활용할 것이다.. 이런 생각하면 무섭다. 빅데이터화 되어 아마 인간을 지배하는 정보로 활용되지 않을까? 스카이넷화 되는걸까? ㅋㅋ)

1.설치 :  스마트 폰, 패드에 구글 포토스를 검색하여 설치한다. ( ios, 안드로이드 공용.. 아마 윈도우폰용도 있지 않을까요?)

*구글 드라이브와 포토스는 같으면서도 다르다... (사진을 구글드라이브에 올려서 동기화 할수도 있다. 구글드라이브는 사진이외의 다양한 파일들을 동기화 제공한다. 그러나 사진만을 동기화기능으로 무제한 제공하는 것은 포토스다)

*팁: 구글드라이브를 무제한 사용하는 방법 

(*정계웅샘 블로그 참조하세요)  http://blog.naver.com/ricks?Redirect=Log&logNo=220433787766

2. 동기화 :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옵션에서 사진, 동영상 업로드 크기를 선택하는데 여기서 1번을 선택한다. 2번을 선택하면 구글드라이브 무료 공간에 원본 크기 그대로 용량을 차지하면서 쓰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구글 드라이브와 같으면서도 다르다고 한 것이다. ㅋㅋ

 

3. 동기화 과정 : 연결되자마자 기존에 다른기기에서 사용되었던 구글 포토스 동기화 사진들을 한번에 볼 수 있다. 이제부터 기기에서 찍은 사진을 동기화를 통해 구글 포토스와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4. 컴퓨터에서 활용 : 구글 포토스는 데스크톱용 프로그램이 맥에는 없다. 그냥 웹브라우져로 구글에 로그인해서 확인할 수 있다. 1번 로그인한 후, 2번에서 사진을 선택한다. 


 

웹으로 로그인하면 올린 사진들이 동기화 되어 1과 같이 볼 수 있다. 2번은 컴퓨터에 있는 사진들을 웹에서 구글 포토스로 올릴 수 있는 옵션이다. 

 

눌러서 컴퓨터에 있는 사진파일만 올릴수 있다. (구글 드라이브가 아니라 포토스니까.... 사진만 올리시길..)

 

공유방법 

사진을 1과 같이 클릭하여 선택한 후 2를 눌러서 공유한다. 3번은 컴퓨터로 다운로드하는 기능이다. 여러개의 파일일 경우 zip파일로 다운로드 된다. 

공유옵션에는 구글플러스, 페이스북, 트위터에 곧바로 공유하거나 링크를 만들어 다른 SNS에도 공유할 수 있다. 

*본인은 사진들을 공유링크를 만들어 학급 클래스팅에 올려 학생들에게 사진들을 공유해 준다. 


애플 iCloud 총평(★★★★☆ 맥유저에게)

사실 사진 동기화 기능은 애플 icloud에서도 제공한다. 아이폰에서 찍으면 맥에서, 패드에서 그 사진을 동기화 하여 볼 수 있다. 

1.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는다.


2. 같은 애플 아이디로 연결된 아이패드에서도 사진이 동기화 되어 나타나기 시작한다.

3. MAC에서는 사진 프로그램을 실행 시키면 찍은 사진이 동기화 되어 나타나게 된다. 사진을 쓰고자 하면 해당 사진을 선택해서 끄집어 낸다.(드래그앤 드롭)

4. 아이폰 설정 또는 맥의 아이클라우드 사진을 활성화 해주어야 한다.

맥에서도 사진 - 환경설정 - icloud 탭을 선택하여 옵션을 설정한다.


마무리하면서

아이폰, 맥, 아이패드 등 애플 디바이스 유저들은 아무래도 아이클라우드를 통한 동기화, 드롭박스, 구글포토스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러나 자신의 활용과정과 관련하여 가장 편한 방법을 선택하여 사용하시길 바란다. 이것저것 사용하다보면 동기화로 인한 용량 압박이 마구 들어온다. (아이클라우드, 드롭박스, 원드라이브 등 다 용량을 잡아먹으면 상당하다.)


추천 방법

여러 기기에서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구글 포토스를 적극 추천한다. 정말 러블리하고, 동기화도 잘되고, 무료에 무제한에 공유도 쉽다. 심지어 데스크톱의 하드 용량을 잡아먹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