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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apple) 밭 이야기

[IOS, 안드로이드] 타임캡슐과 buzz player 활용하기 -(afp프로토콜을 이용)

by 엔젤홍 2015. 8. 1.

이 포스트는 애플 타임캡슐을 모바일 기기에서 원격 접속하여 영화, 음악 등을 접속하는 방법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애플 타임캡슐 

애플에서 만든 애플 전용 네트워크 스토리지이며, 공유기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공유기 기능만 제공하는 것이 에어포트 익스프레스로 간단히 기능을 요약하면 에어플레이 음악 스트리밍, 무선 프린터 지원, 802.11a.b.g.n 지원, 손님용 네트워크 생성 지원이고, 그위의 상위 기종이 에어포트 익스트림으로 801.11ac기능 (전송속도가 기존의 것보다 훨씬 빠르다고 함) 그리고 외장 하드를 usb로 연결하여 외장 하드를 연결하여 네트워크 스토리지로 활용 가능 이후 최상급인 애플타임캡슐 익스프레스, 익스트림의 모든 기능을 제공하며, 하드를 내장한 모델로 익스트림에 하드를 내장한 모델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애플 기기(맥)의 백업 기능을 제공하며, 맥의 타임머신을 활성화하고, 백업 장소를 타임캡슐로 지정하면, 매번 접속할 때마다 또는 사용자 임의대로 맥을 통째로 백업을 해 둡니다. 이후 사용자가 지운 파일을 되돌리 때 타임머신 기능으로 요일을 정해서 그 날짜를 선택 돌아가기를 하면 그날짜로 모든 컴퓨터 상황이 돌아가 버리죠. 마치 타임머신을 이용하여 과거로 되돌아 가듯이 말이죠.

타임캡슐 2T (mac의 백업과 네트워크 스토리지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음.)

* 물론 기존의 다양한 NAS들이 애플의 타임머신 백업 기능과 더 다양한 부가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사실임. 대신 나스를 구축하기 위해 나스와 하드를 구입하려면 보통 안정성 있는 시놀로지사의 나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 저렴한 시놀로지 나스와 백업용 하드를 구입하더라도 애플 타임캡슐의 가격을 상회한다. 따라서 맥을 위한 나스, 백업으로 활용한다면 애플 타입캡슐만한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802.11ac기능을 제공하는 공유기는 보통 일반적인 공유기 보다 비싸다..)


타임머신 백업과, 타임머신 외부접속 기능은 차후에 포스트 합니다. (타임캡슐 외부 접속이 가능합니다. 집에서 타임캡슐에 직접 연결하여 네트워크 접속하면 맥의 파인더에서 다른 설정없이 접속이 가능하지만, 외부 접속 할 때에는 타입캡슐을 설정하는 airport 유틸리티에서 설정을 해야 합니다. 간단하게 알려드리면 그림을 참조하세요. *^^*



하지만 나스보다 유용성이 떨어지는 것이 윈도우에서 접속할 때 보다 까다로운 접속 설정을 요구합니다. 본인은 맥 전용으로 사용하고자 했기 때문에 윈도우 접속 설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맥으로는 외부, 가정에서 접속하여 네트워크 스토리지로서 나스부럽지 않게 사용하고 있었지만, IOS기기에서 접속하여 파일을 저장하거나 영화파일을 실행한다거나 할 때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검색을 통해 알아본 결과 애플 타임캡슐은 애플 전용 프로토콜인 AFP프로토콜 방식을 지원하기 때문에 AFP접속을 지원하는 플레이어로 접속하면 영화, 노래등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IOS에서 활용하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 SMB도 지원합니다.)

  

IOS에서 유명한 Nplayer는 다양한 프로토콜을 지원하지만 AFP프로토콜을 지원하지 않느다. (가정에서 SMB프로토콜을 이용하면 접속이 가능하나 외부에서 접속이 안된다.)


다양한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Nplayer.. 그러나 AFP프로토콜은 지원하지 않는다.

대신 가정에서 애플 타임캡슐 직접 접속시 SMB프로토콜을 이용하면 파일 및 폴더 접속 후 활용이 가능하다.

외부에서 IOS  또는 안드로이드 기기로 애플 타임캡슐로 접속하여 파일을 이용할 수는 없는가? 역시 나스가 한 수 위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찾아보면 길은 열리는 법 외부 접속 후 ios나 안드로이드 기기를 이용하여 영화 노래 파일을 이용할 수 있는 플레이어가 있었으니 바로 BUZZ player 이다. 

iOS 아이폰, 패드에서 버즈 플레이어를 활용하여 AFP프로토콜을 사용할 수 있고, 이를 이용해 애플 타임캡슐에 접속하여 멀티미디어 파일을 스트리밍할 수 있다. (대신 아이폰, 패드에서 타임캡슐에 파일을 올리거나 저장할 수는 없다.)

smb와 afp만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 webdav, ftp, http 등 기본적인 파일 전송 프로토콜은 거의 다 지원된다고 생각하면 되며, afp를 지원하는 몇 안되는 (아니 내가 알기로는 유일한) 플레이어 앱이라고 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용도 있어서 모바일 기기에서 타임캡슐을 활용할 수 있는 앱 중의 하나이지 않을까한다.

안드로이용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buzz 플레이어로 검색하여 설치한다. (다행히 안드로이드용은 무료이다. ios용은 유료였다... 간혹 공짜로 풀리기도 한다.)

설치 후 1과 같이 네트워크 연결 설정으로 이동하면 2와 같은 설정창이 뜨고, 3번의 추가를 눌러 다양한 프로토콜의 네트워크 스토리지로 접속이 가능하다.

afp 분만아니라 smb, ftp, upnp, webdav 등 다양한 프로토콜을 지원하며, 이중 타임캡슐에서 사용가능한 afp프로토콜을 이용하면 된다.

서버연결시 필요한 1,2,3,4항목을 정확하게 입력한후 저장하면

이렇게 타임캡슐에 접속하여 파일을 스트리밍할 수 있다. (사진파일의 경우 열어보거나, 음악이나 영화파일은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다.)

다음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애플 타임캐슐에 연결하여 영화파일을 실행하는 영상이다. 

 

애플 타임캡슐을 모바일 기기에서 사진저장, 파일 저장등의 기능은 사용할 수 없지만, 일방향으로의 스트리밍은 사용가는한게 현실이다.  따라서 맥 컴퓨터가 없는 사용자가 파일을 저장하고 할 때는 많이 부족한게 현실이지만, 맥 사용자가 애플 타임캡슐과 함께 사용할 때는 저장하고 싶은 사진, 음악, 동영상은 맥으로 타임캡슐에 저장하고, 외출한 후 모바일기기 아이폰, 패드, 안드로이용 기기에서는 스트리밍으로 활용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다고 판단된다. 


나스가 다양한 기능(토렌트나 스트리밍, 백업 기능)이 훨씬 유용하다. 다만 애플 타임캡슐도 애플기기 이용자라면 맥, 아이폰, 패드에서 활용이 나스 못지 않다고 생각한다. 

활용팁 ~! :

1.  가급적 파일 저장은 mac을 이용하여 타임캡슐에 파일등을 저장한다. (모바일기기에서 타임캡슐로 저장은 거의 불가능하다...)

2. 모바일 기기에서는 스트리밍 기능으로 활용한다. (lte도 잘 접속이 된다. 다만 데이타 용량을 빠르게 잠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