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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pped classroom 6학년 수업실처사례

[flipped classroom 수학수업이야기] 7단원. (6차시) 문제를 해결하기 (단원정리 문제 풀기 - 선생님이되어 가르쳐보기 활동)

by 엔젤홍 2014. 6. 26.

오늘 플립트 클래스룸 수업은 오전에 1시간 오후에 1시간씩 따로 나뉘어 활동했습니다. (학교사정상 영어 원어민이 오전 2-4교시를 하기 때문에 1교시에 수학, 오후에 1시간 하게 되었네요. 

 

*6차시 문제를 해결해보시오 활동 즉, 단원정리 평가문제를 해결하는 시간입니다.  학생 자신이 스스로 먼저 해결해 보고, 선생님 사전 영상을 통해 확인해 가면서 해결하는 사전학습이 중요합니다. 

학생에게는 사전개념영상을 미리 보는 것 보다 네 힘으로 먼저 해결하고, 선생님 개념영상을 보면서 맞춰보게끔 했습니다. (1-4단원 까지 단원정리 문제의 답도 알려줬었는데, 요즘은 해결해 나가는 실마리만 제공하고 답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수업개요

▣ 수업일시 : 2014년 6월 26일 (목) 5교시

▣ 과목 : 수학

▣ 단원 : 7단원 비례식

▣ 학습목표 : 비례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6차시 - 단원정리 평가문항 해결)

▣ 업 흐름 : 사전학습 점검 - 미션활동 (선생님이 되어 가르쳐보기 활동) - 정리

 

*이번 수업의 핵심은 학생이 선생님이 되어보는 것입니다. 자신이 해결한 단원평가 문항을 선생님에게 설명해 보는 활동이 미션활동입니다. 학생에게 가르쳐 보는 기회를 주는 것은 자신이 이해한 것을 다른 누군가에게 어떻게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겠는가? 누군가에게 설명해 보는 경험을 제공해 주고자 했습니다. 

제가 어른이되어 직장인이 된다면 누군가에게 자신의 일을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은 꼭 필요할 듯 합니다. 수학시간 연필과 머리로만 문제풀고 정답 맞춰보는 활동보다 자신이 어떻게 해결했는지 설명하는 즉 말로 설명하는 기회를 주고 싶어  수업활동으로 실천해 보았습니다. 

 

1. 사전학습 점검

단원 정리 학습 “문제를 풀어보시오”를 학생이 사전에 해결했는지 확인해 봅니다.  대부분 잘 해결한 것 같습니다.  전 단원에서는 채점활동과 핵심문제를 설명해 보게끔 하면서 학습 정도를 파악했는데, 오늘은 학생에게 한마디 했습니다. 

“오늘은 네가 선생님이다. 문제 해결한 것 설명 좀 해다오~!"

“엥? @@ "

설명 방법 : 자신이 해결한 문제해결 부분을 갤럭시 노트로 사진으로 찍고, 이 부분을 미러링 시키면서 해결해 가는 과정을 판서와 설명으로 설명하는 활동입니다.

2. 미션활동 : 오늘의 미션활동은 자신이 해결한 문제들을 선생님 입장이 되어 설명해 보는 일명 거꾸로 가르치기 (교사되어보기-설명하기)활동이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칠판을 이용한 문제 설명활동도 가능하지만 스마트 기기의 미러링기능과 갤럭시 노트의 사진메모기능을 이용하여 확대 축소 하면서 판서를 통한 문제해결 방법을 사용해 봤습니다. 

 가. 설명자료 사진 촬영

갤럭시 노트로 설명할 부분을 사진 촬영합니다. 사진 1개에 3문제정도 들어갈 정도로 찍습니다. 

사진 자료 준비를 마칩니다.

 나. 설명 준비

1번 문항부터 설명할 준비를 위해 캐스트 프로 2100R로 갤럭시 노트를 미러링 시키고, 자신의 설명활동을 스위블로 녹화하기 위해 준비를 합니다.  (이제는 저보다 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는데 익숙하고, 자신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녹화하는 스위블을 자유자제로 활용합니다.  어디 가서 설명하거나 발표하는데 주저함이 없을 듯 합니다. )

 

 다. 설명활동 시작 

스위블 마커의 녹화버튼을 누르고 설명을 시작합니다. 

이렇게 펜을 이용하여 쓱싹쓱싹 써가면서 진짜 선생님처럼 설명하기 시작합니다. 

한참 열강 중인 단경호 선생님입니다.  ㅋㅋ

가장작은 자연수의 비를 소수의 비일때, 분수끼리의 비일 때, 대분수의 비일때 즉.. 문제 유형을 파악해 가면서 친절히 설명해 줍니다. 

(우와~! 친절한 단쌤…ㅋ ㅋ)

1번부터 9번까지 막힘없이 설명해 줍니다. 

*이때 저는 학생이 되어 질문도 하면서 역할 바꾸기 (놀이??)를 합니다. 

비례식 성질을 이용하거나 비의 성질을 이용해서 문제를 해결해 주는 단선생님….

학생의 설명을 들으면서… '어째 가르친것 보다 더 잘 설명하는 학생이네..ㅋㅋ 하면서 속으로 좋아라 했습니다. "

 

학생의 단원정리 문제설명 영상 자료


 

추가미션 : 어려운 문제좀 풀어주세요~!

마지막에 어려운 문제로 선생님 고생시키는 녀석들은 한 둘 있죠? ㅋㅋ 학생에게 좀 어려워 보이는 문제를 하나 골라 설명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다리꼴 넓이의 비를 가장 작은 자연수의 비로 나타내는 문제랍니다. (사디리꼴 넓이 계산하고, 이를 가장 작은 비로 나타내는 활동인데, 중간에 계산이 잘못되어 다시금 설명해 주는 친철한 단쌤입니다. )

열심히 판서해 가면서 설명해 주시는 친절한 단쌤. ㅋㅋ


추가 문제 설명 영상 

* 사다리꼴 계산이 중간에 잘못되어 다시금 해보게 제가 개입을 하게 되었답니다. ㅋㅋ

 

수업후기 

- 이번 수업은 학생이 선생님의 역할이 되어 설명해 보는 기회를 충분히 주고자 실천해봤습니다. 학생이 문제하나 하나 설명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이 “으.. 선생님이 되는 건 고민해 봐야 겠어요.. ㅠㅠ” 라는 말로 되돌아 오더군요.  ㅋㅋ

 - 학생도 이번 활동으로 선생님의 어려운 점을 느껴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 이번 수업으로 학생들끼리 서로 가르치고 도와주는 활동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 저번 포스트에도 강조했듯이 수학수업을 너무 연필과 머리로만 계산하는 활동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말로 자신이 해결한 과정을 설명해 보는 활동도 수학활동에서 의미있는 활동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글씨쓰는 건 .. 아이패드 보다 갤럭시 노트가 훠얼씬 낫다…’ 그리고 갤럭시노트의 그림메모 기능은 꽤 쓸만하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